교수님 안녕하세요? 좀 두서없더라도 양해드림니다
저는 만 57세임니다.. 폐경은 유방암 발견2011년경 끝났구요
2기초 안산병원에서 부분절제했구요 집이 청주라 항암6차 방사선 33회는
충북대에서 마치고 5년 아리미덱스 복용했습니다..결과  올 4월 다행스럽게 5년 중증질환자 는
끝냈구요. 근데  교수님께서 5년정도 홀몬제를 더 복용하자고 하셔서 저는 아리미덱스 처방을 해주실주 알았는데 타목시펜을 처방해주시고 물론 부작용도 얘기해주셨지요 .. 아리미덱스도 관절통으로 처음엔 이불 당길힘도 없이 아팠지만 참고 스트레징으로 이겨냈죠..
10월 28일 부터 타목시펜을 먹는중  평소 질 분비물도 없었는데 분비물도 생기고 가볍지만 질염치료도
받았습니디..지금부터 본론인데 과거 40대후반 우울증으로 3년정도 신경과치료 받은 적이 있는데  일도 가지고 하면서 지금까지 약 복용없이  직장생활도 하며 지냈는데.. 엊그게부터 갑자기 우울증 증세가 나와 너무 힘들어 동네 주치의같은 원장님께 신경안정제 3일치를 복용받았습니다.  왜이럴까?  제가 느끼는 증세가 한번 시작하면 너무 불안하고 아무것도 못합니다.. 어제,오늘 안정제로 버티고 있습니디
근데 검색해보니 타목시펜의 부작용중에 제가겪는 증세들이 있네요
일단 3개월 먹고 피검사하가로 1월 24일 외래진료가 있어요 근데  그떼까지 안정제에 의지하고
새삼 신경과약을 먹게될까봐 두렵습니다..월요일 좀더 일찍 외래 잡아서 상의해보고자 하는데
교수님 아리미덱스를 계속 먹을수는 없나요? 제가 왜 약을 바꾸시는지 물어보니  아리미덱스는 뭐가 끝나서 바꾼거라셔서 교수님이 잘  알아서 처방해주시려니했지요..
지금 우울증 재발 같은 상황이 생기니 혼란스럽네요..
5년동안 별 불편없이 먹은 아리미덱스로 먹을수있으면하는데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