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사님..

전이 가능성 거의 없다는 mucinous carcinoma 치료후 7년만에 다발성으로 여기저기 많이도 전이 되었던 환자 아닌 듯한 환자입니다. 방사선 10회 후 이제 아리미덱스 졸라덱스 조메타 치료한지 6개월 넘어갑니다. 혈액 종양 수치 8 이면 정상 수치 아닌지요? 그런데  bone scan 결과는 척추 골반 쪽에 군데 군데 남아 있다고 합니다. 제눈에는 까맣게 보이는데 이건 정상 세포가 채워지는 과정이라서 그렇게 보인다고 하는데 이게 무슨 말씀인지 잘 이해가 가지않네요. 전 완전관해 될 것을 믿는데 선생님은 이것도 단시간안에 놀라운 결과라고 하시면서 그냥 얘를 끌어안고 살라고 하시는데,,참,, 계속 암이 활동정지 상태로 있으면 지금 50대 초반 이니까 제 수명을 다 하는데는 무리가 없는거 아닌지요?

완전관해가 의학적으로는  불가능 한지요?

그래도 전 소망을 가지고 잘 살고 싶습니다.

bone sacn 에 암세포 몇개 남았다고 쓰여있지 않는한 다 없어져도 정확히 알 수 없는것 아닌지요?

무지한 질문 같지만 위에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과 완전관해 사례가 있는지 그에 관련된 부분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이런 공간을 할애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평안하고 강건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