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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이나 전이 증상인가요?
작성자 : 권동욱
작성일 : 2018-12-26 [19:46]조회 : 545
2016년 9월에 선항암 후 수술(최종병기는 3기A)을 했고, 그 뒤에 허셉틴과 방사선 치료까지 다 마친 뒤에 올해 7월 검진까지 무사 통과했습니다. 그런데 11월부터 수술한 팔에 부종과 통증이 심해서 12월에 림프관 접합술까지 마쳤습니다. 그 뒤로 부종은 어느정도 차도를 보이는데 통증은 수술한 팔부터 어깨, 목, 배까지 심해 현재는 진통제 없이 잠을 못 잘 정도입니다. 엊그제 재활의학과에서 촬영한 흉부 ct검사에서 폐에 물이 찬 것으로 확인되고, 수술한 팔의 겨드랑이에 덩어리가 보인다고 하는데 이게 석회질인지 암인지는 더 판독을 해봐야 되고 아직 알 수 없다고 하네요. 수술을 받은 병원으로 가보는게 좋다고 합니다.
원래 ct검사 판독이 이렇게 오래 걸리는 건가요? 이게 단순히 림프부종으로 인한 건가요 아니면 전이나 재발로 볼 확률이 높은건가요? 조직검시나 흉수검사를 해보자는 말씀이 없는것도 어떠한 이유때문인지 궁굼합니다
작성자 : 권동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