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총회 우용주 사무국장님께,

먼저 퍼제타, 캐사일라, 입랜스의 급여화에 힘써 주시는 한유총회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제가 글 쓰신 내용 중에 두 가지 궁금한 내용이 있습니다.

첫째, 외국인 관계자들이 한유총회 게시판을 읽는 게 왜 중요한지 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항암제 급여화와 관련이 있는지요?

제약사 관련자, 심평원, 복지부, 국회의원들이 읽고 동감하고 관심을 확인 할 수 있는 장소 인 것 같습니다. 왜 외국인을 의식하는 지 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둘째, 감정이 개입되는 글은 안 된다고 하시는데 여기 글 쓰시는 분들은 유방암 환우 및 가족 분들인데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고 항암제의 급여화를 부탁하는 글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사실 감정 이입이 안될 수가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단순하게 특정 항암제의 급여화를 부연설명 없이 올리는 글에 대해서는 가이드 하는 게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만 위에 두 내용은 이해가 잘 안 되는 것 같습니다.

답변 부탁 드립니다.

항상 감사 드리고 계속해서 유방암 환유의 복지와 권익을 위해서 힘써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