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유방암 호르몬양성 허투음성으로 재발전이 환자입니다. 38세때 처음 1기로 수술 힝암 방사선하고 타목시펜 복용하다가 4년검진통과하고 43세에 둘째 아이를 낳았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돌이 되기전에 유방암이 임파선과 뼈로 재발 전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유방암은 재발이 5년 10년 후에도 계속 일어나는 병이라는것과 재발 전이되면 바로 4기라는것도 재발되고 나서야 알게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유방암의 70%이상차지하는 호르몬 양성 허투음성에 입랜스가 확실한 치료효과가 있지만 한달약값이 550만원이며 이는 영국보다 130만원이나 더 비싸다고 합니다. 경구 투여제라 실비적용도 안되어서 일반인이 감당하기엔 치료비용부담이 너무 큽니다
입랜스는 퍼제타와 캐사일라와는 다른 암종인 호르몬양성 전이환자에게 특효가 있는 만큼 아직까지 뚜렷한 치료약이없던 4기 호르몬양성 환자에게 입랜스의 가격인하와 보험급여화가 절실합니다.
하루빨리 가격인하와 보험 급여화가 이루어져서 환우들이 치료 부담과 병의 고통에서 해방되어 행복한 가정을 지킬 수 있도록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에서 힘써 주세요!
작성자 : 윤수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