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대되는 마음으로 병윈을 향한다.

한유총회에서 주관하는 원예치료참여로...

작년에도 참여해서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는데 

세유회 회원들과의  즐거운 식사를 마치고 

간호대강단으로 향했다.

준비된 재료를 보면서 기대감은 더 높아졌다.

치료로 다소 힘들어하는 환우들도 있는듯 했다.

그러나 원예치료 강의가 시작되면서 표정들이 조금씩 바뀌고 

마음들도 들뜬듯  약간은 상기된 표정들로  바뀌면서 

마음에 문도  여는 모습들이었다

나 역시 정말 꽃을 사랑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작업에  임했다.

화분작업이  완성 되면서 우리들의  마음도 유연 해지며 

감사와  사랑으로 채워지고 버거운 치료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내는 모습들에 감사를 드린다..

모든 환우들이  식물이 주는 감동을  느끼면서

치료중에 꽃이 주는  강한 생명력을 가슴 가득 품고  

건강해 지기를  기대하고  기도하며 지내시기를  소망합니다

이런  기회를 주시고

환우를 위해 만들고

수고 하시는  한유총회 관계자

모든분 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