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로 밤잠을 못 이루는 요즘 한림대 살루스에서는 한유총회 버블목욕힐링에 참여하였습니다. 살루스회 정모를 찜질방에서 해보니 편안하고도 자유로와 새로운 느낌이었습니다. 유방암 환우라는 공동체가 모여 체험을 해보니 아직 찜질방에 못들어가는 분들도 계시고. 오손도손 두려웠던 지난날을 이야기 나누면서 좋은 체험이었습니다. 만난 점심 식사와 간식을 먹으면서 잠시 수면도 하고 목욕도 하면서 무더위에 끈적거림도 다 날려버린 것 같아 모두들 얼굴이 발그스레하니 평온하고 이뻐보였습니다.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시고 참여하게 해주신 한유총회 곽점순 회장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힐링과 체험을 주시길 바라며 오늘 목욕힐링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 살루스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