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국립암센터 민들레회 환우들이 원예치료하는 날.
화분의 꽃뿌리에서 상한뿌리를 떼어내며,
우리가 상처받아 우울하던 마음 속상한마음
그리고 화가나서 아픈마음을 상한뿌리라 생각하면 떼어내고,
나쁜일들을 메모하여 흙속에 넣고 묻어버리면서
상처를 치유하고 우울에서 즐거움으로 아픔을 잊고
예쁜꽃을 쓰담으면서 즐거운 힐링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고싶은 한마디 한마디들을 들어주시고 달래주시며 마음을
치유해주신 선생님 감사했습니다.
환우들이 원예치료후 환하게 미소지으며 어여쁜 얼굴로
돌아가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