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망울과 새싹이 살쩍 움추려 새봄 맞이 하려는 하늘 맑고 공기좋은 바라산 휴앙림에서 한유총회 환우 50여명이 심리치료에 참여해 내안의 머물러 있던 스트레스와 화를 해소시키며 정신적인 평온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술후 치료중에 부작용 관리와 노하우를 공유하며 자존감을 위해 서로에게 응원의 메세지도 전달하고 불안한 마음과 분노로 채워져 있는 불안정한 상태의 환우에게 극복할 수 있는 에너지와 경험을 통해 얻은 방법을 공유하며 자신감을 충전 시켜 주고 서로에게 위로와 위안으로 심리적 안정을 찾게 해주는 귀중한 시간이였습니다.
비록 암으로 인해 일상과 신체의 불편함은 있지만 마음 건강한 사람만이 누릴수 있는 특권이 웃음이라고 전하는 웃음치료 전문 강사님의 온몸을 흔드는 심리치료강의를 통해 세라토닌.그리고 도파민의 에너지를 맘껏 분출시키며 울고 웃는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심리치료에 참여한 환우여러분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학시길 바라며 한유총회가 준비한 이런 기회가 투병생활과 암극복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희망합니다.
작성자 : 한유총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