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23일 한유총회 가을농원 체험
괴산군청과 가을농원의 후원으로 한유총회 회원과 명예회원 50여명이 상쾌한 가을만큼이나 상큼한 유기농 과일을 맛보며 따기체험을 해보는 재미있는 경험을 하고 깊어가는 가을의 그림과 소리를 만끽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온전한 사과를 탄생시키기까지 200여번의 손이 가야하고 정성을 들여야 한다는 나뭇꾼의 설명을 들으며 농민의 땀방울을 생각해서 물건을 흥정하고 깍는 일은 삼가해야 되겠다는 숙연함도 배웠습니다.
선녀와 나무꾼이 준비한 각종 나물반찬과 보쌈 잡채등...푸짐한 점심을 대접 받고 사과까지 선물로 받아들고 돌아가는 환우들의 얼굴엔 미소와함께 감사의 마음이 깊이 묻어나는 듯 발걸음이 무척 가벼워 보였습니다.
한유총회 행사 때마다 늘 잊지 않고 크고작은 성의로 관심을 보여 주시는 가을농원 선녀와 나무꾼님께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심에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작성자 : 한유총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