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맞는 유방암 치료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험적용이 안 돼서 

고통 속에서 지옥같은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전국 유방암환우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대학병원에서 유방암을 수술한

김명희 환자 입니다.

유방암 치료제 

캐싸일라가 전이성보다는 조기유방암에 사용하면 환자 고통도 덜하고 치료 확률도 높다고 하는데 

교수님이 말씀하시길 비급여로  8000만원~1억이란 비용이 든다고 하십니다.

조기유방암 치료제는 비급여이고,  전이될 경우 보험급여가 되는 약제에 대한 절차와 시스템을 설명 듣고

불평등한 정부의 보험정책에 부당하고 억울함을 환우들과 공유하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겪어보지 않고는 말 할 수 없는 고통의 공포 속에서 절박할 수 밖에 없는

전국의 유방암 환자들과 함께

캐사일라 조기유방암 치료제의 급여화를 재고해 주시기를 간청합니다.

생존 가능성과 확률이 충분히 높은 치료제가 있음에도 경제적인 어려움과 비현실적인 보험정책 때문에 삶을 포기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절박하고 절실할 수밖에 없는 환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셔서  

병 때문에 엄마와 아내 그리고 여자의 삶을 포기하지 않도록 도와 주세요.

우을증과 공포속에서 벗어나 내게 맞는 캐사일라로

치료 잘 받고 가족과 소소한 행복을 나누며 건강한 밥상을 차려주고 싶은 엄마와 아내의 작은 희망을 포기하지 않도록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  회장님이하 전국 회원님들 힘을 보태주세요.

저와 같은 환자들이

재발없는 조기유방암 캐싸일라로 치료 받을 기회가 있도록

힘을 모아주세요.

하루하루가 불안하고 고통스럽습니다.

살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