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하기로는 총무님도 회장님 못지 않죠... 부실한 체력으로 감기가 폭 들어서 ... 금욜날 밥차 봉사나갈려구 몸사리고 있답니다.
감사님,봉사부장님,총무님~ 오늘도 메주 만들러 쉼터에 들어가실텐데 수고하세요.(꾸~벅)
우용주 님 원문내용
오늘도 출책 일등은 저 산너머에
오늘은 일등으로 출근체크하나 기분좋게 우리방에 들어왔건만. 부지런한 내무부회장님께서 먼저 출근을 알리셨네요. 어젠 수동에서 메주쑤어 만들어 놓고 황토방 가마솥에 불 지펴 메주콩을 삶았더니 방이 절절 끓어 피곤함몸 잔뜩 지지고 오니 피로가 조금은 가신 듯 하지만 쉼터장이신 곽회장님의 머슴처럼 일하시는 모습보면 존경심만이 들 뿐 많이 도와주지 못해 늘 안타까운 맘입니다.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메주를 쑤어야 하신다니 몸살이나 나지 않을까 심히 걱정되는 하루임다.
작성자 : 두리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