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총회에서 4th Asia-Pacific Oncology Stakeholders Fotum 2017 에 다녀왔습니다.
동남아지역을 중심으로 11개국에서 환자단체와 재단 스텝진들이 모여 환자중심주의와 그에 필요한 소통성,방향성.과제등...을 주제로 논의하며 이틀간 진행됐습니다.
제약사에선 실질적인 환우 중심주의를 이끌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시도하며 연구하는 모습이 진정성 있게 비춰졌습니다.
환자들을 케어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제약사의   진정성과 환자중심주의에 최선을 기울이는 모습에 환우로써 희망과 기쁨이 공존하는 포럼이었습니다.
좋지않은 소식을 전해야되는 경우에도 환자가 심신의 안정과 평온함을 잃지 않도록 하기위해 의료진이 상황극까지 꾸미며 노력해야 한다는 의견은 가슴도 뭉클했지만 보호하려는 배려에  감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정부를 비롯 제약사 의료진의 그러한 노력이 계속된다면 환자가 중심이 되는 세상이 빠른시간에 자리잡을거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
이번 포럼에서 가장 의미 있었던 프로그램은 세계적으로 한유총회가 최고의 단체로 손꼽히면서 활동사례를 국제포럼에서 발표하게 된 것입니다.
보건복지부에 정식으로 단체등록되었고 정책활동, 교육과힐링프로그램, 기부와봉사활동, 방송활동,
쉼터건강먹거리,희망나눔걷기와 각종행사프로그램 산하단체 활동, 환우치료비지원, 지회 운영금지원등 회장님을 비롯 보건복지부 장관상받은 내용과 국제 포럼행사 참여등 우리의 활발한 활동모습을 전달했습니다. 참여한 각국의 단체와 제약사 재단등에서 엄청난 활동모습에 놀라워하며 존경한다는 찬사의 메세지를 주셨습니다. 이렇게 자리잡기 까지 회장님의 많은 노고와 리더쉽이 있었고 환우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관심가져준 덕분이란 말도 전했습니다.
이제 한유총회는 세계로까지 뻗는 유명한 단체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저도 한 회원으로서 자부심도 생기고 우리 한유총회가 자랑스럽습니다.
여러분도 충분히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져도 좋을듯 합니다.
앞으로도 더욱많은 사랑과 관심과 참여로 빛나는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가 되도록
우리모두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여러분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