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총회에서는 올해 

네번째로 김장김치나눔행사를 2차에 걸쳐 진행하였습니다.  

유방암 재발과 전이성 그리고 부종 등으로 힘겹게 극복기를 치르고 있는 
전국의 환우 300여명에게 

회장님을 비롯하여 완치된 선배들의 정성과 사랑을 가득담아 
20kg씩의 김치를 전달하였습니다.

홍천 쉼터에서 직접 심고, 가꾸어서 수확한 
일명 항암배추와 무우로 
총회장님께서 몇일간 시장조사를 통해 엄선하여 구입한 신선한 각종의 젓갈과 양념으로  
정성까지 더한 김치이기에 그 맛과 의미는 더욱 남다를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환우들의 건강만을 염원하는 가족의 마음으로 

몸을 아끼지 않으시고 준비에서 정리까지 몇일간 수고하신 회장님과 임원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1박2일 봉사에 참여해주신 부산지부 대전지부 고유회와 

새벽부터 김장속 넣기 봉사를 위해 기꺼이 먼길 달려와주신 환우여러분들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000 포기의 김장을 했음에도 포기가 작아서 예상보다 물량이 적게 나온 탓에 1차에 보내드리지 못한 환우들을 위해  

2차 600포기 김장까지 하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는 과정에서 

총회장님의 건강을 염려하지 않을 수 없기에 

전국의 환우여러분께서 사랑과 힘을 모아 회장님 건강하시길 기원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누고 베푸는 가운데 작은 기적의 희망을 꿈꾸며

암의 불청객보다 초강력한 사랑의 항암김치 드시고 빠른 회복을 기원하면서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 나시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