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관련 각종 질환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글을 남겨주세요. 정승필 박사님이 친절한 상담을 해 드립니다.
답변박사님께
작성자 : 김민석
작성일 : 2012-02-06 [11:46]조회 : 1,806
안녕하세요 김민석입니다. 한유총회에 처음 방문하셔서 질문도 올려주시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들러주세요.
지금까지 질문 올려주신 환우님들 중에 제일 고참이신 것 같습니다. 12년 되셨다니 이제 안심하셔도 되겠습니다.
설 연휴 때 무리하신 분이 많으신가봐요. 무리하셔서 허리 아프실 때에는 푹 쉬어 주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침 맞고 안아프시면 자꾸 다니시게 되쟎아요. 그러면, 아픈 것이 더 오래 간답니다.
파스 붙이고 일주일 정도 푹 쉬시면 대부분 좋아진답니다.
특히 벌침 같은 경우에는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거든요. 안 맞으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또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올려주세요.
김민석 올림
김진숙 님 원문내용
박사님께
박사님,글을 이제야 읽었어요. 이런 사이트가 있는지 잘 몰랐어요. 저는 65살이고 유방암수술 12년 입니다. 주위에서는 이제 완치라고 하고 저도 마음을 놓고 있어요. 이번설에 저도 무리를 한탓인지 허리와 등쪽이 아파서 벌침을 아주 잘 놓는다는 한약방에 가서 벌침을 맞았어요. 그 한약방은 금침도 있더라구요. 며느리도 보았고 딸도 여의었답니다. 복지관에서 컴퓨터를 배워서 고도리도 친답니다. 그런데 박사님을 글을 읽고 다시 맞을러 가기로 했는데 생각을 다시 해 보아야겠어요. 벌침을 맞고와서 잠깐 열이나고 추운듯했다가 그냥 넘어갔는데 지금 생각하니까 걱정이 되네요. 박사님,벌침을 안맞는것이 좋겠지요?
작성자 : 김민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