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년전 삼중음성 3기 판정 받고, 선항암하였고, 수술받고 지금은 젤로다 먹는 항암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 검사 할때부터 폐결절이 있었습니다.

계속 CT 검사를 하면서, 항암을 하였고, 폐결절은 큰 변화없이 그상태 그대로 있었습니다. 병원 선생님들도  별 말씀 없었습니다.

  수술 후 5개월만에 전반적인 검사(CT) 하였습니다.  오늘 검사 결과를 들었는데, 다른 곳에는 별 이상이 없는데, 폐에 염증이 보인다고 하셨습니다. 감기 걸린적이 있냐고 물어보셔서  CT찍기 3주 전쯤 감기에 걸려, 가래등 기침을 하였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크게 열이 나거나 하지 않았고, 힘이 없었고, 감기 증상으로 일주일 정도 아팠었습니다. 지금은 가래나 기침 등 그런 증상은 없습니다. 의사 선생님 말씀이 일반인이면, 큰 문제가 없으나, 암 환자이기 때문에 아주 드물지만, 암일 경우 이렇게 보이는 경우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3개월 후  CT찍고, 보자고 하셨습니다. 선생님도 폐가 걱정이라고 하셨고, 계속 관찰하자고 하셨습니다.

폐결절은 지금도 큰 변화는 없다고 하셨습니다.

걱정이 됩니다. 암일 가능성이 높은지 어떤지 답답해서 글 올립니다. 바쁘시겠지만, 간단하게 나마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