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와 같은 결과를 받았는데 유방외과 교수님께서는 방사와 타목시펜 5년은 처방해주시고 항암과 표적에 대해서는 결정을 내리기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암 사이즈도 작은데 거기에 15% 허투 발현이라 더 작은 부분을 항암을 해야할지 결정을 내리기 어렵다고 하시네요) 경험이 많은 혈액종양내과 교수님과 상의해 보라고 다음달에 외래를 잡아주신 상황입니다.
수술전 검사에서는 허투음성이라 그 부분은 걱정을 안하고 있었는데(허투발현을 저렇게 나눠서 표기한 조직검사지는 아무리 검색을 해봐도 찾을 수가 없어 외래시 결과까지 초조하게 기다렸었습니다.) 수술 후 예약된 외래에서 치료방향을 결정하기 어렵다고 하시니 다음달 혈액종양내과 외래까지 참 힘든 시간을 보낼 것 같습니다.
저의 검사 결과로 제가 교수님 환자라면 어떤 방향을 제시하실지 경험이 많으신 교수의 의견을 듣고 싶어 문의드려봅니다.
작성자 : 정승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