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민석입니다.

지난 5월말에 질문 주신 분이시군요.

어머님의 부종은 간기능이 저하되어서
알부민을 잘 만들지 못해 생긴 부종입니다.

일주일 전에 알부민 주사를 맞으셨다고 하는데,
아마 근처 병원에 가셨던 모양입니다.

제 생각에는 서울까지 멀리 다니시는 것 보다는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부종 조절을 위해서는 가까운 곳에 병원이 있는 것이 좋거든요.

현재 알부민 주사를 맞으셔야 하는지 아닌지 등은
여러 가지 상태를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질의 응답란에서 답변 올리기는 어렵습니다.

아무래도 복수가 차면 식욕이 많이 떨어집니다.
지난 번에 강조드린 것 처럼 식사는 싱겁게 하시고,
부드러운 음식으로 소량씩 자주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간에 부담이 되는 음식들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까지 치료 받으러 가시는 것을 한 번 더 생각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시원한 대답 올려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또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올려주세요.

김민석 올림

안녕하세요 저번에 부종으로 질문 드렸는데요..

엄마가 부종이 오시는 거 같아요.. 아랫배가 힘을 주고 있는 것 처럼 딴딴하게 되고 있거든요.. 살짝 나왔는데요.. 다리는 괜찮구요

10일 뒤에 서울의 병원으로 올라가는데 그때까지 부종이 더 늘어날 수도 있나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알부민 수치가 낮아서 부종이 생기는 거라던데요..일주일 전에 알부민 주사를 맞았었거든요  서울에 가기 전에 알부민을 한번 더 맞는게 좋은 걸까요..??

부종때문인지 요즘들어 답답해하시고 잘 못 드세요 그러다 보니 체중도 감소되고 기운도 없으시네요...체중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매번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