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사님..


저는  4기 (유방, 림프, 간 전이) 진단을 받고,

현재 탁솔과 허셉틴으로 6차 선항암 중 입니다...


요즘... 많은 부작용이 있지만 젤 심한 부작용은...

손톱이 들뜨기도 하고..손톱과 살 사이에 진물, 고름이나고..피도 납니다..

손톱들이 아파서 일상 생활이 어려울 정도예여..

지금도 독수리 타법으로 글을 올려요~ ㅎㅎ



담당 의사 샘께서 부작용이 심하고, 앞으로 더 심해질 가능성이 높으니,

항암을 중단하고 허셉틴만 맞는 방법을 생각해보자고 하십니다..


현 상황에서 수술도 안 되고,

항암까지 그만둔다고 하니...

막막하기도 하고,,앞으로의 치료에 대해 막연하기도 해서요..


제가 궁금한 것은,

보통. 4기.. 저처럼 간전이가 있는 경우는,

보통 어떻게..치료를 진행하시는지..

수술 시기는 어떻게 결정되는지..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