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관련 각종 질환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글을 남겨주세요. 정승필 박사님이 친절한 상담을 해 드립니다.
답변정신적인 지지가 중요합니다.
작성자 : 김민석
작성일 : 2012-07-17 [11:57]조회 : 1,906
안녕하세요 김민석입니다.
10년만에 완치판정을 받으시고, 한달만에 재발을 하셨군요.
복막에서 암세포가 발견되었다면, 4기암에 해당합니다. 아마 항암치료를 받게 되실 것 같습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제일 중요하구요. 이런 경우가 흔하지 않기 때문에 인터넷을 아무리 찾아 보아도 비슷한 환자를 찾기 힘드실 거에요.
치료율이 어느 정도 되는지 궁금하실텐데, 이런 경우의 환자를 많이 치료해 보신 분은 전세계적으로 드물 거에요. 그래서, 저도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할 지 답변을 드리기 힘드네요.
몸 상태를 좋게 만드셔서 치료를 잘 받으실 수 있도록 주변에서 잘 격려해 드리시구요.
시원한 답변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또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올려주세요.
김민석 올림
김유진 님 원문내용
10년전유암수술후복막전이암이라는 진단
박사님 안녕하세요 제가 글을 올리는 것은 저보다 2살위인언니이야기입니다 57년생인 언니는 10년전에 2002년5월2일 유방암 2기로 수술후 올 5월에 완치판정진다을 받았습니다 헌데 6월혈액검사에서 암수치가 나와pt촬영결과 복막전이암이라는 진단을 받고 오늘 3중음성이라는 진단을 받고 왔습니다 예우가 좋지않은 결과들이 많아 맘이 무겁습니다 주치의 선생님께서는 환자앞이라서인지 암 진행도하며 치료하면 어느정도의 확률인지 말씀을 아끼시는 것 같습니다 가족의 입장에서는 답답한 기운을 버릴수가 없어 어찌해야 좋을지요 긍정적으로 치료에 임해보기는 하겠지만 현재 언니는 상당히 불안해하는 상태로 인터넷의 발달로 보여지는 부분들만보고 힘들어하는 기색입니다 이럴때 곁에서 어찌해야할지 시원한 답변부탁드려도 될런지여 꼭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 김민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