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관련 각종 질환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글을 남겨주세요. 정승필 박사님이 친절한 상담을 해 드립니다.
답변맛사지
작성자 : 방명화
작성일 : 2012-01-05 [21:51]조회 : 1,399
인동초님^^ 한우총회 오신걸 축하드립니다^^ 이젠 정말 외로워마세요^^ 님에게 정말 소중한 자매들 이렇게 많이생겼습니다^^ 수술 잘받으시고 환유총에 나오셔서 봉사도하시고 함께일도하시면서 멋진 추억많이 만들어가시자구요 정말 어쩌면 비껴지나가도될 인연이지만 이렇게 우리가 만나게된건 아마도 아직우리가 할일이많이 남았기때문일 겁니다^^ 전 2008년유방암수술을하고 항암8번을 했었습니다 그후 작년 10월에 가슴과 쇠골쪽림프절에 전의가되어 항암6번과방사선33번을받았습니다 지금은 치료가 다끝나고 열심히 생활하고있습니다 전 고대안암병원에서 수술을했고 수술후 고대안암병원 환우회에서 홍보부장을 맡아 열심히 봉사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환우총 홍보이사직을 역임하게되였구요^^ 수술 잘되시라고 제가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 그래도 언니는 나이50에 대학생아이면 다컸네요 전올해 48인데 결혼이늦어서 큰딸이초등학교6학년 작은딸이 초등학교3학년이예요 ㅎㅎㅎ 힘내시고 저같이전이된 사람도 치료잘받고 다시건강해졌으니까 용기잃지마세요 개인적으로 궁금하신점있으시면 연락도주세요^^ 사랑합니다~~~^^
인동초 님 원문내용
맛사지
박사님,안녕하세요, 아침부터 이런글을 드려 송구합니다. 제가 닉네임을 인동초라 지은것도 지금의 제 모습이 꼭 인동초 처럼 느껴져섭니다.
몸이 너무 안좋아요.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이 오는지... 내가 무얼 그렇게 잘못했는지... 저는지금 수술날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50세인데 30대에 홀로되어서 직장에 다니면서 4남매를 키우고 큰애가대학다닙니다. 한달전쯤 자면서 돌아눕다가 우연히 오른쪽 가슴에 이상한 몽우리가 만져져서 병원에 갔더니 유방암이라고 합니다. 청천병력이었어요. 구정지나고 27일 수술날짜가 잡혀있어요. 지방병원인데 서울로가자니 연고도 없고요. 직장도 일단은 휴직을 했구요. 그런데 온 몸이 몸살처럼 아파서 맛사지를 받고 싶은데 암세포가 더 커질 수 있다고 하는데 정말인지요.
작성자 : 방명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