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총회(회장 곽점순)님
감사합니다.
치료 받기도 힘들어서 우울해하고 있었는데
사랑 양념까지 듬뿍 넣어
보내주신 김치로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고 나니
힘이 절로 납니다.
약 복용위해 먹어야만 했던 식사였는데
열무김치로 입맛을 찾아서 잘 먹으니
온몸이 반응을 하는 듯 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건강을 충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점점 지쳐가고 우울해지는 시기에
한유총회에서는 홍천쉼터에서
텃밭을 가꿔 수확한 열무 배추로
정성껏 담은 김치를
전국의 부종환우 50여명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하였습니다.
 

한유총회 홈페이지 알림방을 통해
부종으로 고생하시고, 기력을 잃어가는 환우를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진행했습니다.
 

작은 정성으로 한유총회의 마음을 담아 보내드리니
잃어버린 입맛 찾으셔서
이 계기를 통해 더욱 화이팅 하시고
치료받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코로나19의 위생규칙과 생활속 거리두기 등을 고려해
봉사자 참여를 제한하여 
총회장님을 비롯해
소수 임원진들과
춘천지부회장님 회원님께서
봉사해 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