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환우와 명예회원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희망나눔걷기 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코로나로 멈췄던 시간들을 보상이라도 받으려는 듯 
800여명의 환우행사로 계획된 이번대회에 천여명이 참가하여
뜨거운 열기속에 우울했던 마음과 갇혀있던 시간속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서로 격려하면서 사랑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함께했습니다.

명실상부한 국내의 환자단체로 자리매김한 단체임을 인정해주시는 대림성모병원 김성원원장님과
더성형외과 옥재진 원장님의 축사에 이어 

보건복지부장관님과 남인순 황보승희 김미애 국회의원께서 환우들에게 건강을 염원하며 희망을 전하는 축전을 보내 주셔서
장내 열기는 더욱 훈훈하고 빛나는 분위기였습니다..

부산지부 대전지부 국립암센터 고유회 그리고 난타팀은 한유총회에서 제공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하며 오프닝 무대를  선보여 우뢰와 같은 박수와 함께 한유총회의 지원프로에 감사가 넘쳐나는 시간이었습니다.

경찰가수(송준)와 피터펀의 경쾌하고 신나는 노래와 걷기 박사님의 올바른 걷기자세를 전하는 시간도 즐기면서 
각자의 시간속에서 머물렀다 희망을 나누는 자리가 더없이 행복하게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참가자 선물과 행운을 거머쥔 환우들이 살림장만한 기분으로 단체복 차림으로 
한아름 선물을 안고 호수를 돌며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경쾌하고 미소로 번지는 표정에, 

준비했던 힘든 시간들이 보상받는 듯 보람과 기쁨이 느껴집니다.

부산을 비롯해 지방과 수도권 각지에서 오신 환우여러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밤낮 없이  대회준비하시느라  여념이 없으셨던 총회장님의 노고에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한유총회는 환우여러분의 건강한 삶과 권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것을 약속하며,

관심과 사랑으로 응원해주시고 환우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관계사 여러분의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