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2~11월13일

쉼터밭에서 기른 배추를 뽑아서

다듬고 절구는것은 지방의 지부 회장님이하 임원진들이

1박을 하며 절여놓은 배추를 씻어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양념인 무우채.대파.쪽파. 갓. 청각

새우젓. 멸치액젓.마늘.생새우.굴 등등~~

재료들이 1박을 하신 임원진들의 노고를 짐작케 하는

어마어마한 양이였습니다.

13일 버스 한대로 쉼터에 도착한

경기.서울 회장님이하 임원 회원들은

봉사단 조끼와 머리에 스카프 고무장갑을 끼고

준비해 놓은 재료들을 섞어서 김치속을 만들어

40여명의 회원중

김치를 버무리는 회원.절궈진 배추를 날라주는 회원

버물러진 배추를 20K씩 저울에 달아 포장하는 회원등~~

모두들 각자 맡은바 최선을 다한 결과 오후 4시에 김장은 마무리 되고

남아 있는 집행부 임원진들에게 뒷마무리를 맡긴체

버스에 몸을 싣고 오면서 모두들 정말 큰일을 했다며

칭찬해 주며 왔는데 14일 딩동 배추김치가 배달되어 왔습니다.

너무 감사해서 정성스럽게 포장을 뜯어 김치통에 담으며

맛있게 잘 익어 식탁을 풍성하게 해 주기를 바랬습니다.

20K짜리 120박스 김치는 각지부 회원들께 택배로 보내졌고

아머지는 한유총회 행사시 사용할 것이라 김치통에 당아서

마무리를 했슴니다. 

정말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회장님이 아니시면 감히 엄두도 못낼 어마어마한 김치양을 보면서

무어라 말하기가 송구스러울 따름이였습니다.

부디 회장님 건강도 챙기시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