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볕이 자연에 기여하는 공이 얼마나 큰지  

지난달 26일에 심은 열무가 그 기를 받아 

벌써 자라서

한유총회를 사랑하는 환우와 

관심과 사랑으로 이끌어 주시는 분들께 달려갈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맘 때 쯤이면 입맛 없어서 기운떨어진다는 환우들에게 안성맞춤의 시기에 맞춰 

맑고 깨끗한 홍천쉼터에서 자라난 열무에

사랑가득한 양념까지, 곁들여 전달할 생각을 하니 힘든 가운데서도 보람이 느껴졌습니다.

5~7kg의 양을 100여분께 전달하는 행사에 이번에도 봉사의 손길을 보태주신 강유회에 감사드리며

환우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언제나 최선을 다해 최고의 맛과 영양으로 사랑을 전하시는 총회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희생적인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유총회에서 가꾸고 수확해서 정성들여 만들었기에 맛은 물론 

위생과 신선함을 자부하는 열무김치입니다. 

맛있게  드시고

치료중에 계신 환우님들 기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