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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튀김


작성자 : 김민석	작성일 : 2011-12-21 [13:40]조회 : 1,489

안녕하세요 김민석입니다.

참 순정파 신거 같아요.
보통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주변에서 그 사람 별로다, 안 좋다 뭐 이런 얘기를 자꾸 들으면
점점 사랑이 식는 것이 보통인데...

이런 말도 생각이 납니다
사랑하는 사람도, 미워하는 사람도 갖지마라.
사랑하는 사람은 못 봐서 괴롭고,
미워하는 사람은 봐서 괴로우니

튀김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심하시면
여기 게시판에 까지 올리시고...

음식에 대한 질문은 참 어렵습니다.
하지만 음식 보다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 입니다.
못 드셔서 괴로울 정도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왕 드실 때에는 나쁘다는 생각 하지 않는 것이 좋구요.

고기보다는 야채가 좋고, 튀김 보다는 찐 음식이 좋다는 것은
다 일반적인 얘기 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즐거운 마음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시는 것입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튀김은 칼로리가 높으니까요.
체중이 느는 것은 별로 안 좋거든요.

아주 많이 먹고 싶을 때 조금씩만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 궁금한 점이 있으면 올려주세요.

김민석 올림

한윤아 님 원문내용

튀김

박사님,
전 오징어튀을 비롯하여 고구마, 감자 야채등등..
튀긴것은 무엇이든지 좋아하거든여.
그런데 유방암 수술을 하고나서 튀김이 안좋다고
먹지를 못하니까 무지 스트레스예요..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